유럽 가톨릭 전통의 최 변방 헝가리문화의 이중성: 다뉴브의 진주 부다페스트 10. 유럽 가톨릭 전통의 최 변방 헝가리문화의 이중성: 다뉴브의 진주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기차역: Budapest Keleti railway station 유고의 베오그라드로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까지는 새벽 열차로 갔다. 유럽의 열차여행은 낭만이 있다. 끝없이 펼쳐진 광야의 모습도 즐겁고 침대 칸에서 밤을.. 여행 이야기 2019.04.05
폴란드인의 혼이 깃든 도시: 바르샤바 7. 폴란드인의 혼이 깃든 도시: 바르샤바 바르샤바 구시가지 광장 (이차대전 후 복구한 모습) 바르샤바: 지그문트 3세(1644)의 기둥과 극립박물관(구왕궁)이차대전 후 복구한 모습 폴란드 바르샤바 관광은 바르샤바大學 슬라브 어문학과 교수인 미에치스와프 바사이(Basaj)박사가 안내해 주.. 여행 이야기 2019.04.03
매혹의 프라하 첫인상 3. 매혹의 프라하 첫인상 사진: 프라하 국립박물관, 구시가지 전경, 틴 성당, 카렐다리, 맥주집 전경, 거리 풍경 동방문화(그리스 및 러시아 정교문화)와 서방문화(로마 가톨릭문화)가 충돌하는 곳이 바로 여기 東-中部유럽이다. 또 西양문화가 섞이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서 우리는 사업혁.. 여행 이야기 2019.04.01
예술과 문학의 도시 레닌그라드(유럽을 향한 창 상트 페테르부르크) 예술과 문학의 도시 레닌그라드(유럽을 향한 창, 상트페테르부르크) 레닌그라드(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야경 레닌그라드市에는 마침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었다. 네바江 삼각지 늪지대, 핀란드만에 접해 있어서 습기가 많고 자주 비가 내린다. 택시에선 휘발유냄새가 풍기고 거리의 포장이 파헤쳐져 있는 등 모스크바보다 초라했다. 그러나 시가지로 접어들면서 보이는 고풍스런 건물과 뾰족탑이 모스크바보다 훨씬 인상깊었다. 1703-1712년 표트르大帝가 이 늪지대에 도시를 건설하느라 수많은 농노와 노동자들이 희생되어 “인간의 뼈 위에서 세워진 도시”라 불리는 레닌그라드. 혁명 전까지의 이름은 표트르의 도시(원래는 성 베드로 St. Peter의 도시), 즉 페테르부르크였다. 페테르부르크는 19세기.. 여행 이야기 2019.03.29
트레쨔코프 미술관이 준 전율 (러시아 영혼의 고향: 모스크바) 트레쨔코프 미술관이 준 전율 (러시아 영혼의 고향: 모스크바) 트레쨔코프 미술관: 화가 바스네초프가 러시아 동화모티프에서 따온 디자인(1902-4) http://www.tretyakovgallery.ru/en/ http://www.tretyakovgallery.ru/en/collection/ 일리야 레핀: <트레쨔코프 초상화, 1883> 대상인이었지만 예술적 감각이 투철.. 여행 이야기 2019.03.28
‘제3의 로마’ 다이나믹한 모스크바 4. ‘ ‘제3의 로마’ 다이나믹한 모스크바제3의 로마’ 다이나믹한 모스크바 제 3의 로마 다이나믹한 모스크바 이반 4세가 이 성당을 지은 건축가의 눈을 후벼팠다는 전설이 있는 <성 바실리 대성당> 거대한 蘇연방의 수도이자 인구 8백 만 명의 도시 모스크바에는 관광시즌을 맞아 소.. 여행 이야기 2019.03.28
러시아, 동유럽 문학 에술 기행 이야기 트레쨔코프미술관 크람스코이의 <미지의 여인> <러시아 ․ 동유럽 문학, 예술 기행> (김규진 교수 현장답사를 통한 러시아, 동유럽 문학 ․ 예술론) 책 머리에 트레쨔코프스키 미술관이 준 전율 레핀의 <트레쨔코프> 1989년 숱한 애환을 담고 있던 현대판 통곡의 베를린 벽이 .. 여행 이야기 2019.03.26
체코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기 쿠트나 호라(Kutna Hora)와 세들레츠 해골교회 2. 체코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기 쿠트나 호라(Kutna Hora)와 세들레츠 해골교회 / 學山 김규진utná Hora)와 세들레쯔 해골 교회와 rlarbwlsutná Hora)와 세들레쯔 해골 교회 https://youtu.be/2FWd317QzXA Figure 1 쿠트나 호라 성 바르보라 교회 쿠트나 호라는 프라하에서 가까워서 여러 번 가 보았다. 지난번 여름에 서 보헤미아 대학의 이르지 예젝 교수와 프라하에서 차를 몰고 가니 한시간만에 이 중세의 세계로 접어들었다.. 여행 이야기 2019.03.26
[스크랩] 미국대사 리퍼트 무섬방문 이모저모 리퍼트 미국대사 내고향 무섬 마을 방문 이모저모입니다. 영주 출신 중학교 동창인 장 윤석 영주국회의원이 며칠 전 리퍼트 대사가 무섬 간다고 연락이 와서 아침 일찍 아우 일진이와 함께 무섬을 가다. 9시30분에 도착하니 매우추운 날씨지만 대사가 마을 방문한다고 모두들 준비가 한창.. 여행 이야기 201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