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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문학의 도시 레닌그라드(유럽을 향한 창 상트 페테르부르크)

예술과 문학의 도시 레닌그라드(유럽을 향한 창, 상트페테르부르크) 레닌그라드(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야경 레닌그라드市에는 마침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었다. 네바江 삼각지 늪지대, 핀란드만에 접해 있어서 습기가 많고 자주 비가 내린다. 택시에선 휘발유냄새가 풍기고 거리의 포장이 파헤쳐져 있는 등 모스크바보다 초라했다. 그러나 시가지로 접어들면서 보이는 고풍스런 건물과 뾰족탑이 모스크바보다 훨씬 인상깊었다. 1703-1712년 표트르大帝가 이 늪지대에 도시를 건설하느라 수많은 농노와 노동자들이 희생되어 “인간의 뼈 위에서 세워진 도시”라 불리는 레닌그라드. 혁명 전까지의 이름은 표트르의 도시(원래는 성 베드로 St. Peter의 도시), 즉 페테르부르크였다. 페테르부르크는 19세기 러시아문화가 유럽을 따라잡는데 ..

여행 이야기 2019.03.29

체코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기 쿠트나 호라(Kutna Hora)와 세들레츠 해골교회

2. 체코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기 쿠트나 호라(Kutna Hora)와 세들레츠 해골교회                                                                                                         / 學山 김규진utná Hora)와 세들레쯔 해골 교회와  rlarbwlsutná Hora)와 세들레쯔 해골 교회 https://youtu.be/2FWd317QzXA                              Figure 1 쿠트나 호라 성 바르보라 교회 쿠트나 호라는 프라하에서 가까워서 여러 번 가 보았다. 지난번 여름에 서 보헤미아 대학의 이르지 예젝 교수와 프라하에서 차를 몰고 가니 한시간만에 이 중세의 세계로 접어들었다..

여행 이야기 201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