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골프에서 홀인원은 무엇인가? What is "hole in one" in golf?

Kyuchin Kim 2022. 6. 15. 15:53

홀인원(Hole in one)하면 받는 다는 칠레 산 피에드라의 와인 "1865"는 누가 언제 내게 줄지? 

 

 

전임회장 이두선 교수님으로부터 홀인원 패를 받았다. 기분 째지게 좋다.

What is "hole in one" in golf?

A hole in one (or ace in American English) refers to a golfer putting the ball into a hole in one stroke. 홀 인 원(hole in one)은 골프 치는 사람이 공을 한 타에 홀로 넣는 일을 말한다. 실제로 홀인원은 "hole made in one stroke"의 약어다.

 

https://youtu.be/nTVFCum9APU

What is "age shooter"?

In golf, an "age shooter" is a golfer whose score for an 18-hole round of golf matches or betters his age. For example, a golfer of age 72 who shoots a 72 or better has just "shot his age."

 

홀인원(hole in one)이란 무엇인가?

에이지 슈터(Age shooter)란 무엇인가?

오늘 2022614일 화요일 화창한 날씨 속에 포천 해룡산 자락에 자리한 참밸리 CC에서 골프를 치다. 어제 밤에 비가 내려 오늘 하루 내내 청명한 날씨다. 저 멀리 도봉산 봉우리들이 코앞에 있는 것 같고 더 멀리 잠실 롯데타워도 보인다. 6월 중순이라 온 사방은 푸르고 울창한 숲이 신선한 공기를 선사하고 있다. 산바람이 일어나니 나무 이파리들이 산을 향해 팔락이며 빛나고 있다.

74세에 74타를 쳐서 에이지 슈터(Age Shooter)가 되다.

 

 

함께 치는 골프 동료들이 호흡이 잘 맞아 오늘 따라 샷 감각이 좋았다. 현재 OB팀에서 제일 연장자이신 이두선 교수님과 오랜만에 함께 쳤는데 드라이버 샷이 한결같이 중앙으로 날아가서 보기가 너무 좋았다. 버팅은 고 안병만 전총장님 처럼 정교하기 그지 없었다. 파3 홀마다 니어(near)하시는 분에게 공 하나씩 주는 내기를 했는데 두번이나 우리 젊은 교수들 보다 더 잘치셔서 공을 6개나 따셨다.  버팅기술은 배울 만했다.  몇년 만에 함께 치신 정일용교수님도 옛날 보다 신중하게 치시고 친절해서 호흡이 잘맞았다. 우리 OB팀의 총무이신 이상협교수님은 그 시원스런 장타 드라이버가 너무 부러웠다. 은퇴 후 배우셔서  골프 경력이 좀 짧지만 매너가 만점이시다.  정교한 퍼팅기술만 습득하면 스트로그 게임을 해도 될 것 같다.  골프는 연습을 많이 하고 부지런한 골퍼를 따라갈 수 없다. 오늘 동반자들과 호흡이 잘 맞고, 날씨가 환상적이고 캐디가 성실하게 정확하게 보조해서 오랜만에 더블 보기 없이 골프 한 라운드를 마쳤다. 정말 더불보기 없이 라운드를 해본지 오래다. 여러조건 중에서도 그린상태가 완벽한 덕분이다. 어제밤 비가 와서 아주 빠르지 않고 적당한 스피드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린 상태이다. 

전반 9홀 동안 버디 하나를 잡았다. 후반에 이글찬스를 간신히 놓쳐 아쉽지만 버디로 마무리 했다. 5홀 연달아 파를 해서 오륜기도 한번 그릴 정도 샷이 환상적으로 되어 전반 37, 후반 37를 쳤다드디어 내 인생에서 바라던 버킷 리스트 하나인 에이지 슈터(Age Shooter) 가 되었, 올해 내 나이 74인데 74타를 쳤으니 난 에이지 슈터가 된 셈이다. 정말 기분 좋은 날이다. 행운의 날이다. 지난달 이 골프장에서 생애 4번째로 홀인원 행운을 잡았는데 겹경사다. 마음을 비우고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해서 노력 가운데 달성한 성과다. 사실 작년(73세)에 에이지 슈터(73타) 목표를 세웠는데, 75타, 79타가 기록이었다. 그러고 보니 감이 작년부터 온 셈이다. 올해 드디어 바라던 것이 와서 기분 좋은 하루였다.

 

 

골프장을 한국, 베트남, 중국 3군데 만드신 이대봉회장님 부부의 홀인원 기록 기념비: 부부가 스스로 만든 3군데 골프장에서 각각 2번 씩 홀인원 한것은 기네스북에 등재 감이라네요. 대단한 골프 매니아네요. 두분의 골프 철학이 무엇인지 듣고 싶다. 

 

오늘 에이지 슈터가 된 것은 또 다른 행운 덕택이다. 이 골프장 주인인 이대봉 회장이 오늘 라운드 하러 오시는 날이라 특별히 시니어 티(Senior Tee)를 더 앞으로 당겨나서 파 4 홀 거의 모든 홀이 투 온(two on)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회장님이 몸이 많이 불편하셔도 건강하신 편이라 자주 골프를 치러 오시는 데 오실 때마다 티를 앞으로 당겨나서 시니어들은 골프치기가 한결 쉽다.

 

날씨도 좋고 해서 한두 홀 옷을 걷어 올리고 샷도 해봤다. 의사가 특별히 권해서 비타민 D를 덤으로 얻기 위해. 70m 파3 홀에 56도 샌드웨지로 정확하게 거리를 맞추었으나 옆으로 5m 벗어나 아깝게 버디를 놓쳤다.

 

라운드가 끝나고 지난달에 한 홀인원 기념으로 우리 이문 오비(OB) 회원들을 초청하여 클럽하우스에서 점심 회식을 하다. 다들 홀인원을 축하하는 가운데 전임 이두선 회장님으로부터 홀인원 기념패를 받다. 내보다 골프에서는 한수 위이신  원로 한형곤 교수님은 어쩌면 홀인원보다 에이지 샷(Age Shot?)이 더 어려운 성과라고 하면서 축하를 해준다. 에이지 샷 기념 잔치를 한번 더해야한다고 강조한다. 다음 달에 다시 한 번 잔치를 한다 해도 오늘 기분이 너무 좋다. 지난번에 이어 내 볼에는 늘 PUTIN를 써 넣고 독재자 전쟁광을 간접적으로 응징하는 의미로 패댔다.

 

지난번에 이어 내 볼에는 늘 PUTIN를 써 넣고 독재자 전쟁광을 간접적으로 응징하는 의미로 패댔다.

 

좀 아쉬운 것은 오랫동안 함께 골프를 즐기고 늘 퍼팅에서 한두 수 배울 수있었던 전교육부 장관이셨던 안병만 총장님이 지난달에 돌아가셔서 이 기쁨을 함께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쉽다. 정말 정교한 퍼팅으로 우리들은 늘 그분을 Putter Ahn 또는 Peter Ahn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는데. 퍼팅하실 때는 정말 신중하게 하셨다. 1-2m 짧은 퍼팅 스트로그 하나도 200여 m 드라이버나 100여 m 아이언 스트로그와 똑같이 스코어가 결정되니 퍼팅의 중요성을 무척 강조하셨다. 오늘 18홀 동안 한번도 숏 퍼팅을 놓지치 않은 것은 늘 안장관님 퍼팅 하시는 것을 상상하면서 신중하게 한 덕분인 것 같다. 언젠가 한번 퍼팅 코치를 하신 적이 있다.  긴 퍼팅을 할때는 홀 깃대 주위에 세수대야 같은 원이 있다고 상상하고 그 원 안에 넣는 다는 생각으로 퍼팅을 하면 거리감이 좋아져서 투 퍼트(two putt)로 끝낼 수 있다. 더 짦은 퍼팅은 공이 홀 속에 들어가는 소리를 듣고 골 가는방향을 바라보라고 하셨다. 이는 짧은 퍼팅에서 해드엎(head up)을 하지 말아라는 뜻이다. 작년에 중부CC에서 클럽챔피언을 초청해서 함께 칠 때 그분이 74타를 치고 내가 중부CC에서 15여년 나의 골프 역사상 가장 잘친 80타를 쳤을 때 안장관님이 엄청나게 칭찬을 해주셨던 것이 귀에 생생하다. 어른이나 아이나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 모든 것이 잘되는 가 보다. 조금만 잘 해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 분이다. 골프는 상대방을 자주 칭찬하고 편안하게 해야한다고 늘 강조하셨다. 

그리고 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 속담 "Manners make golf: 매너가 골프를 만든다"라는 말을 가끔 하시면서 골프는 잘 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동반자들과 잘 어울리도록 매너를 늘 강조하셨다.  어차피 내기를 하면 동반자 모두 적이니까 예의를 가지고 골프를 쳐야한다. 골프가 신사의 게임이고 그래서 매너를 지키는 이는 골퍼라는 의미이기도 했다. 

먼저 가신 그분에게 삼가 명복을 빕니다. 

2021년 11월 안장관님과 마지막 라운드 기념사진: 이인영교수. 김우룡 교수(OB회장),  故 안병만총장, 서행정교수

 

 

또 작년 11월까지 함께 라운드를 즐기시던 조규철 전 총장님도 86세가 된 올해부터 함께 운동을 하시지 못래 그립기 그지없다. 조총장님은 그 연세에도 아주 힘찬 드라이버 샷을 날리셔서 늘 우리도 총장님 연세에 저렇게 힘차게 칠수 있을까하고 부러워했다.  9홀 치고  그늘집에서 잠시 쉴 때 늘 술을 한두잔 즐기시며 유쾌하게 골프를 즐기셨는 데. 드라이버를 뒤로 3/2쯤 올리시고 바로 내려오지 않고 "I love you"라고 속으로 말하시고 천천히 내려와서 힘차게 공을 때리는 모습이 한결같았다.  여러번 함께 라운드 했지만 드라이버 미스샷을 하시는 것은 한번도 못보았다. 드라이버샷은 이처럼 부드럽게 스윙을 해야 정확하게 제거리로 날아간다고 하시면서 자주 우스운 농담이나 에피소드를 자주 이야기해 주셔서 함께 골프치는 사람들에게 인기 만접이었다.  본받을 점이다.  

 

 

참고로 나는 2008년도 5월 5일 여주 CC 회원 친구들, 권철근교수, 영주 중학교 14회 동창 박승극님, 남용학님과 여주CC에서 경기를 할때 7번홀에서 130여m 거리를 7아이언으로 홀컵에 떨어뜨려서 이글을 잡았다. 그후 이문회에서 소피아 그린 황학코스 5번에서 120여 m 거리를 남겨두고 8번 아이언으로 이글을 잡았다. 두번 다 행운이었다. 

순금 7.5g으로 만든 이글(eagle) 증서를 받았다.

홀인원(hole in one)이란 무엇인가?

 

홀 인 원(hole in one)은 골프 치는 사람이 공을 한 타에 홀로 넣는 일을 말한다. 실제로 홀인원은 'hole made in one stroke'의 약어다. 단 1타로 홀을 마무리하고, 스코어 카드에 '1'이란 숫자를 기입하는 기적적인 쾌거다. 홀인원을 한 사람은 '원 홀러(one holer)' 또는 '에이서(acer), 홀인워너(hole in oner), 원 스트로크맨(one stroke man)'이다. 캐디와 갤러리, 동반경기자 등이 증인이 된다. 당연히 노린다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노리지 않으면 더욱 안 나온다. 이는 대단한 행운이다. 한국은 "3년 간 재수가 좋다"며 기념식수와 기념품 등을 돌린다. 캐디에게는 현금으로 사례하고, 동반자와 친구들에게도 한턱내는 등 뒤풀이도 더해진다. 동반자들은 트로피로 화답한다. 미국이나 서양은 그러나 동반자에게 골프공 한 줄이나 초콜릿 등 간단한 선물을 하고, 샴페인을 마시면서 축하해 주는 정도다.

골프 선수들이 공식적인 국내 대회나 국제 골프 대회에서 지정된 파 3홀에서 홀인원 하면 상금(상품)으로 보통 자동차 한 대를 선물로 받는다. 어떤 외국 프로대회에서는 27억원을 상금으로 받은 기록이 있다. 아마추어들은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하면 보통 골프장에서 작은 선물을 준다. 제주 왕복 비행기 표나 그에 상응하는 상품을 준다. 물론 안주는 골프장도 많다. 또 골프보험에 가입했다면 보험사에서 보통 보험 종류에 따라 300만원에서 5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준다. 골퍼는 홀인원 한 기념으로 그 파3홀 주위에 나무를 한 그루 심기도 한다. 물론 보험회사에서 지원해준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손재수가 끼었다고도 한다. 생돈으로 한턱 내야하니까. 

통계에 의하면 아마추어가  홀인원할 기회는 12,750번 파3홀을 쳐야 한번 정도 나온다고 한다. 그러니 완전히 운에 맡길 수밖에 없는것 같다. 운칠기삼(運七技三)이란 말이 있듯이. 

 

나는 홀인원과 인연이 많다. 대부분 일생에 한번도 못해보는 것은 물론 동반자가 하는 것을 못고 골프 인생을 끝내는 경우가 많다. 나는 골프를 배우고 6개월 무렵 함께 친 프로 지망생이 홀인원 하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며 축하해주었다. 그리고 얼마 안 되어  내게 자기 옥상에서 골프를 가르쳐 준 친구 조영일 사장이 홀인원 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대학동창 권철근교수, 대학동료 이정호교수가 홀인원 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번에 홀인원은 내 27여년 골프경력에서 4번째다. 첫번째는 골프 배우고 1년도 되기 전, 환상적인 날씨 속에  남성대 파3 138m 홀에서 6번아이언으로 기록을 세웠다. 퍼블릭 9홀이라 공식 인정을 못받았지만 생전 처음 홀인원이라 짜릿한 느낌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함께 친 분들에게 생맥주 한잔씩 대접하고 작은 패를 기념으로 받았다. 그리고 2010년대 프라하 골프장에서 프라하 한인회회장 핸디캡 7이신 고주영사장과 9홀 퍼블릭 파 3홀, 105m거리를 피칭 웨지(Pictching wadge)로 원샷(one shot)에 공이 홀로 빠져들어가는 행운을 잡았다. 그 당시 고사장님은 골프경력 30여년 되었지만 처음으로 동반자가 홀인원을 하는 것을 목격해서 자기도 곧 행운이 따를 거라 했는 데, 실제로 몇년 후 홀인원을 했다. 그 당시 골프장에서 체코어로 된 증서를 발급해주었다.  그리고 2021년 늦가을 이정호 교수와 분당 율동공원 파3 퍼블릭 코스 마지막 홀 125m 거리에 8번 아이언으로 3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그 당시 한 홀당 딴 돈으로 생맥주 사는 재미로 1,000원짜리 내기를 했는데, 홀인원으로 거금 10,000원을 받았다. 물론 술값과 점심값으로 더 많이 지출했지만 기분 좋았다. 비록 퍼블릭 홀이었지만 기분 댓길이었다. 이정호 교수님은 중부cc에서 정식 홀인원을 했다.  그때 이교수님은 골프 보험에 들지 않아 간단하게 와인 한 잔만 사셨다. 

에이지 슈터(Age shooter)는 무엇인가?

 

골프에서 "나이 슈터(Age Shooter)"18홀 골프 경기에서 득점이 자신의 나이보다 더 적게 친 골퍼를 말한다. 예를 들어, 72세 이상의 골퍼가 72타를 쳤다면 "나이를 쳤다"는 것이다. 즉 내가 올해  74살인데  74타를 쳐서 에이지 슈터가 되었다.  직역하면 나이를 쏜다는 의미인데 나이보다 같거나 적게 타수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인생 후반에 이루어지는 이 위업의 아름다움은 골프의 완성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나 할 수 없기에 꼭 한 번은 해보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이 기회는 결코 쉽게 오지 않는다.

 

이문회 OB 멤버들

 

 

What is "age shooter"?

In golf, an "age shooter" is a golfer whose score for an 18-hole round of golf matches or betters his age. For example, a golfer of age 70 who shoots a 70 or better has just "shot his age."

 

What is "hole in one'?

A hole in one (or ace in American English) refers to a golfer putting the ball into a hole in one stroke.

 

According to GolfSmith.com the chances of an amateur golfer hitting a hole in one are around 1 in 12,750. That means you would have to play 12,750 par 3’s until you finally have an average chance at getting an ace.

 

Played golf at Charm Valley CC at the foot of the Haeryongsan Mountain in Pocheon in sunny weather today on 14th of July 2022. It rained last night but the weather is clear all day today. The peaks of Dobongsan Mountain in the distance seem to be right in front of you norse, and you can also see Jamsil Lotte Tower in the distance. It is mid-June, and the green and dense forests all around provided fresh air. As the mountain breeze rises, the leaves of the trees flap and shine toward the mountain top.

 

My golf teammates play with me often so we get along well together, this made me have a good feeling about my game today. It's been a long time since I've played a round of golf without a double bogey. I caught one birdie during the first nine holes. Unfortunately, I barely missed the Eagle Chance in the second half, but I ended up with a birdie. After paring 5 holes in a row, the shot was fantastic enough to draw a five-ringed Olympic flag once, hitting 37 in the first half and 37 in the second half. I finally achieved the Senior Shot (the Age Shot), one of my bucket lists. It's a really nice day. It's a lucky day last month too, I got the 4th hole-in-one at this golf course in my life, and they were multiple happy events. It is an achievement achieved through hard work by emptying my mind and doing my best for each hole. It was a very wonderful day.

 

Being an age shooter today was another good fortune. This is because, as the owner of this golf course, Chairman Mr. Lee D.B. is coming to play today, almost all of the par 4 holes were two-on by pulling the senior tee further forward. Even if Chairman Lee is very uncomfortable to walk, he often comes to play golf, and every time he comes, he pulls the tee forward, making it easier for seniors to play golf.

 

After the round, to commemorate a hole-in-one last month, I invited our Leemun OB team members to have a luncheon. Received a hole-in-one commemorative plaque from the former president, professor Lee D.S. of OB team while everyone was congratulating my hole-in-one. An elder golfer, professor Han H.G. who is one of the better golfers than me congratulates me by saying that the age shot is probably a more difficult achievement than the hole-in-one. It is emphasized that the age-shooting commemorative party should be held once more. Even if I have to prepare another party next month, I feel so good today.

 

 홀인원(Hole in one)하면 받는 다는 칠레 산 피에드라의 와인 "1865"는 누가 언제 내게 줄지? 

(지난 Chile pork and Chile wine 행사장에서 맛본 1865년 와인이다. 옛날에 골프장이나 행사장에서 여러번 맛본 경험이 있다.)

홀인원 한 날 5월10일 점심 파티는 철원생고기 집에서: 포천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김치 찌게와 삼겹살을 먹다. 이정호교수가 극찬한 내촌 찹쌀 생 막걸리를 반주 삼아서

먹다 남은 것을 포장해주어서 집에서 식구들과 함께 먹었는데 이구동성으로 가장 맛있는 김치찌게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