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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국경일 리셉션에서 At the Hungarian National Day reception

Kyuchin Kim 2025. 10. 27. 00:17
0251022 헝가리 국경일 리셉션에서 At the Hungarian National Day reception
 
주한 헝가리 대사관은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오후 6시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리는 리셉션에 초대했다. 이는 영광이 아닐 수 없다.
“The Embassy of Hungary in Korea has invited us to a reception at the Ambassador Seoul Pullman Hotel on Wednesday, October 22, 2025, at 6:00 PM. It is truly an honor.”
호텔 19층에 도착하니 축제 분위기다. 긴 줄을 서서 대사님 부부와 대사관 영사님들이 맏이하고 기념사진을 찍는다. 우리는 민태홍 화백, 노성숙 피아니스트 일행과 함께 대사님 부부에게 축하 말씀을 드리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행사장 입구에 헝가리 와이너리 회사들이 포도주를 전시하고 맛보라 한다. 그중에서도 친밀한 토카이 포도주를 맛보았다. 처음에는 드라이한 맛 포도주를 그다음에는 디저트용 달콤한 토카이 백포도주를 맛보았다. 훌륭하다. 10여번 가서 헝가리 현지에서 맛보던 생각이 난다.
이슈트반 새르더해이(Szerdahelyi István) 대사님 축사에서 이날은 헝가리가 자랑하는 작곡가 페렌츠 리스트의 탄생일이고 내일은 1956년 혁명 기념일 (10월 23일): 1956년 반소련 항쟁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고 말씀하셨다.
In his congratulatory remarks, the Ambassador stated that today marks the birthday of Ferenc Liszt, a composer renowned in Hungary, and that tomorrow is the 1956 Revolution Day (October 23rd), a national holiday commemorating the 1956 anti-Soviet uprising.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내일 10월 23일에 부다페스트에서 총리의 연설과 함께 추모 행사가 진행될 거라 했다. 특히 작년 한국의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과 오래 헝가리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했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와 한강: László Krasznahorkai and Han Kang:
 
" 헝가리 노벨문학상 수상은 2002년 임레 케르테스 이후 두번째다. 헝가리 작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 (László Krasznahorkai, 71세)가 2025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1985년 소설 ‘사탄탱고’로 데뷔했고, ‘저항의 멜랑콜리’(1989) 등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2015년 헝가리 작가 최초로 맨부커상(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의 한강은 2016년도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노벨 문학상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보다 1년전 작년에 받았다.
동유럽 현대문학의 거장인 그는 종말론적 불안과 실존, 한 문장이 수십줄 또는 수십쪽에 이르는 형식 등 언어의 극한까지 밀어붙인 실험적 산문으로 세계 문학사에 자리매김해왔다. 헝가리 작가로는 두번째 수상이다. 스웨덴 한림원은 9일 저녁 8시 (한국시각) “종말론적 공포 속에서도 예술의 힘을 재확인하는 그의 강렬하고 선구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한다며 크러스너호르커이를 122번째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This is the second time a Hungarian has won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following Imre Kertész in 2002. Hungarian author László Krasznahorkai (71 years old) has won the 2025 Nobel Prize in Literature. He debuted in 1985 with the novel "Satantango" and gained fame with works such as "Melancholy of Resistance" (1989).
In 2015, he became the first Hungarian writer to win the 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 (now the Booker Prize). South Korea's Han Kang won the 2016 Man Booker Prize. However, she received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last year, a year before László Krasznahorkai.
A master of Eastern European modern literature, he has established himself in world literature with his experimental prose, which pushes the limits of language, encompassing apocalyptic anxiety, existentialism, and the format of single sentences spanning dozens of lines or even pages. This is the second time a Hungarian writer has been awarded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윤양수 문화체육부 차관님도 축사를 했다. 69주년 헝가리 혁명을 축하하고 양국 간 활발한 문화교류에 대해 치하했다. 특히 헝가리와 한국인 언제나 민주주의를 위해 용감하게 저항하는 민족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오늘도 아이돌 그룹이 와서 공연할 거란다.
축사가 끝나고 멋진 만찬이 시작되었다. 식사하면서 또 여러 와인을 맛보았다. 헝가리 오스트리아처럼 와인산업이 발달하였고 아주 우수한 와인을 많이 생산한다. 
그중에서도 토카이-오레무스(Tokaj –Oremus)를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가 “왕의 와인이자 와인의 왕”(Roi des Vins, Vin des Rois)“라고 한 것처럼 정말 우수한 와인이다. 현지 사장님과 한국 지사장님들이 헝가리 와인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하다. 
낯익은 대사님들과 외교관 한국 VIP들이 많이 왔다. 체코 이반 대사님 부부, 슬로바키아 마렉 대사 부부 등 여러분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멋진 시간을 가졌다. 이군식 전 대령님도 왔다. 박진 장관님도 왔다. 새로운 외교관들과도 인사를 땡겼다.
여러분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즐겁게 지냈다. 가을이 무르익으니 이런 파티가 더욱 잘 어울린다. 감사한 마음으로 파티를 즐겼다. 행복하다.